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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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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 실시
  • 최남일
  • 승인 2023.03.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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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천안지청장이 단국대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제공)
정유미 천안지청장이 단국대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를 방지하고자 현직 검찰 지청장이 기업대표 등 경제인들 앞에서 특강을 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정책경영대학원은 지난 9일 최고경영자과정에 정유미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해 7월 부임한 정 지청장은 그동안 관내 7개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대책과 경각심 제고방안에 의견을 나눴고 지난 6일에는 백석대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정 지청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범죄연루 예방을 강연했다.

지역 대학 최고경영자과정에서 특강은 단국대가 처음이다.

특강에서 정 지청장은 수사기관 사칭형, 금융기관 사칭형, 가족·지인 사칭형 등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수법을 사례별로 상세 소개하고 예방책을 안내했다.

이영애 정책경영대학원장은 “지역사회 활동이 활발한 각계각층 리더들로 구성된 최경과정의 특강이라 사이버범죄 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단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특강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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