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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인천유나이티드 실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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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인천유나이티드 실증 지원
  • 김상섭
  • 승인 2023.03.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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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구단 구축 관련분야 스타트업 지원 Kick-Off
인천스타트업파크 이미지.(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스타트업파크 이미지.(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스타트업파크-인천유나이티드가 관련분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실증 지원한다.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Sports(인천유나이티드)’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Sports(인천유나이티드)’ 프로그램은 올해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스마트구단 구축관련 스타트업의 실증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치러진 ‘스마트구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 후 처음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인천유나이티드가 보유하고 있는 실증자원(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축구센터, 선수단,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최대 3000만원 실증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 프로그램은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프로구단과의 첫 협력 사업으로 스타트업은 관련분야 실증을 통해 제품·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구단과의 협업 사례까지 확보할 수 있게 돼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차원에서 실증과 함께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장 안전,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혁신스타트업을 선정·지원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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