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양뉴스] 이동엽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제18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청년 농업인 과정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20명 모집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고 있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기술교육으로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청년농업인 과정을 개설해 ▲브랜드 및 로고 제작 ▲청년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업 세무회계 ▲드론 기술의 이해와 활용 등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는 알찬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입학지원서와 자기학습계획서, 경영체등록증을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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