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가 지난 22일 천안캠퍼스 본관 소회의실에서 (사)블루문재단 및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과 충남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충남지역 올바른 청년문화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한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블루문드림은 2020년 12월에 설립된 단체로 청년들이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드림멘토, 드림스쿨, 인턴십, 취·창업 멘토링, 봉사활동 등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은 1995년에 개원해 인정받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성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인재 양성과 봉사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대학에 내재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연계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계획”이라며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지킴이로도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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