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지역위원장은 오는 26일 오후 5시 그랜드웨딩컨벤션 4층 그랜드홀에서 청년·대학생위원회가 합동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위원회는 박종근 위원장이, 대학생위원회는 전종현 위원장이 취임한다.
발대식은 ‘행동하는 청년이 세상을 바꾼다! 힘차게 웅비하는 위대한 순천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슬로건으로 뜻을 같이 하는 청년들이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에 앞장서자(자원봉사) ▲청년이 살고 싶은 순천을 만들자(청년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등 정책제안) ▲청년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자(2024총선승리로 청년 정치인 대폭 진출 기틀 마련)를 제시한다.
소병철 위원장은 “청년들이 하나로 뭉쳐 순천 발전의 강한 추진력을 발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청년·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청년은 순천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역이다”며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청년이 행복한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며,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청년 정치인들이 도·시의원으로 다수 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의 정치 참여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1월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연경)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서 청년·대학생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면서, 순천이 호남 정치를 주도하는 새로운 역사를 창출할 것이라는데 기대를 불러일으키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