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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관광·마이스 매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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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관광·마이스 매력 소개
  • 김상섭
  • 승인 2023.03.2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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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서 150여명 초청 맞춤형 상담
2023년 인천 찾아가는 관광·마이스(MICE) 설명회.(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2023년 인천 찾아가는 관광·마이스(MICE) 설명회.(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찾아가는 설명회를 갖고 인천의 관광·마이스 매력을 소개했다.

24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3년 인천 찾아가는 관광·마이스(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글로벌 리오프닝시대 새로운 관광·마이스 트렌드에 맞춰 수도권 소재 학·협회 및 마이스 주최자·여행사 관계자 150여명이 초청됐다.

그리고 특색있고 다채로운 마이스 개최지로서 인천이 가진 매력과 마이스 기반시설(인프라) 및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지원제도-행사장-숙박’의 1대1 원스톱 상담과 1대1 고객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장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는 인천마이스 얼라이언스와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호텔·리조트 등 관내 주요 관광·마이스 산업 관계자들과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편, 시와 공사는 마이스 행사의 인천개최를 염두하고 있는 이번 설명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팸투어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인천만의 독특한 유니크베뉴가 소재하고 있는 강화의 조양방직, 해든뮤지엄, 화문석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보 교류와 실제 체험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연속 추진, 인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성공시킨다는 전략이다.

김두현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글로벌 리오프닝시대 새로운 관광·마이스 트렌드의 변화에 발 맞춰 적극적인 고객 맞춤형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만의 마이스 행사 개최지를 발굴하고 지역상생형 맞춤형 마이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관광·마이스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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