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3년 남구 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 문화대학은 남구에서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인문·교양 함양과 다양한 지식정보 및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지역민 5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뇌력을 깨우는 놀이활동' '나만의 퍼스널 컬러' '시니어를 위한 노후설계' 등 흥미롭고 알찬 강좌와 더불어 앞산의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특강도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문화대학의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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