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만5438호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1%(79호) 증가한 수치다.
준공 후 미분양은 8554호로 전월 대비 13.4%(1008호)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023년 2월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2541호로 전월 대비 2.3%(284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6만2897호로 전월 대비 0.3%(205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미분양은 8849호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고, 85㎡ 이하는 6만6589호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1191건으로, 전월 대비 59.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1만7240건)은 전월 대비 67.4% 증가,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 지방(2만3951건)은 전월 대비 54.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1.4% 줄었다.
유형별로 아파트(3만1337건)는 전월 대비 75.6%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 아파트 외(9854건)는 전월 대비 24.4% 증가, 전년 동월 대비 41.9%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7만3114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27.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17만7860건)은 전월 대비 26.3%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 지방(9만5254건)은 전월 대비 28.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6.0%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13만5건)는 전월 대비 21.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7.6% 증가, 아파트 외(14만3109건)는 전월 대비 32.4% 증가, 전년 동월 대비 9.8% 늘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 거래량(12만847건)은 전월 대비 23.8%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15만2267건, 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은 전월 대비 29.9%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0.4%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매매거래량)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