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30일 오후 2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깨끗한나라㈜(대표 김민환·최현수)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시장,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와 강희진 청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나라㈜는 하천정화활동 및 생태하천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고, 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인 하천 환경의 개선을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1966년 설립돼 제지, 화장지, 기저귀 등을 주 생산품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청주 및 음성에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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