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정보 한 곳에서 해결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채용공고와 인력풀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인력풀 원스탑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교직원들이 채용·모집 공고 등록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반복했다. 구직자들은 개인정보를 교육청, 교육지원청 등에 개별적으로 등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처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구직자 편의를 위해 채용공고 시스템과 매뉴얼을 개편해 구인·구직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간제교원, 방과후강사, 초등돌봄전담사 대체 인력은 해당 시스템으로 바로가기를 연결할 수 있다. 그 외 직종과 교육자원봉사는 ‘인력풀통합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한다.
또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인구직 관련 시스템의 안내문구와 바로가기를 정비해 ‘인력풀통합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구인·구직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업무효율화를 위해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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