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2023년도 1회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8.66대 1을 기록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교육행정 9급 외 7개 직렬 125명 모집에 108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 7.99대 1과 비교해볼 때 소폭 상승한 것이다.
응시자 중 남자는 443명(40.9%), 여자는 639명(59.1%)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9급으로 59명 모집에 740명이 지원해 1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조리 9급 직렬로 2명 모집에 47명이 원서를 내 2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장소 공고는 오는 5월 29일 충북교육청 누리집 '채용·시험'을 통해 공고하고, 개인 응시표 출력은 오전 10시부터 필기시험일인 6월 10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출력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이상래 총무과장은 “응시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을 준비할 계획이며, 응시생들은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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