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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환경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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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환경지킴이 역할 톡톡!
  • 김상섭
  • 승인 2023.04.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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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 곳곳 참여, 환경중요성 알려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해하고 있다.(사진=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있다.(사진=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애뜰에서 지난 22일 열린 ‘2023 인천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 참여해 ‘텀블러는 지구와의 약속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로 다회용컵(텀블러)을 가져온 참가객들에게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바리스타가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맛있는 커피를 제공했다.

또, 오후에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에도 참가해 직원들이 가정에서 안 쓰는 중고물품 가져와 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중고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입 46여만원을 전액 YWCA에 기탁해 지역 사회에 나눔도 실천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최계운 이사장은 “휴일임에도 시민들과 호흡하며, 지역 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해 직원들의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며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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