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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개원 29주년 기념 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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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개원 29주년 기념 힐링콘서트 개최
  • 최남일
  • 승인 2023.04.2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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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쾌유 기원 다채로운 음악선물 선사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은 개원 2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24일 병원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델라 앙상블이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사운드로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가요와 오페라, 팝송,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며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민요 ‘뱃노래’,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멕시코 음악 ‘베사메 무초’ 등 폭넓은 레파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에 신델라의 깜짝 소개로 구순을 넘긴 장충식 단국대학 명예이사장이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장 명예이사장은 아름다운 선율로 ‘산들바람’을 부르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명용 병원장은 “따뜻하고 경쾌한 음악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의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석한 모든 분의 마음에 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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