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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관광활성화연구회, 전략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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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관광활성화연구회, 전략개발 나서
  • 김상섭
  • 승인 2023.04.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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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청강연 및 토론, 빅데이터분석기반 관광활성화 모색
인천시의회, 인천광광활성화연구회 세미나 기념촬영.(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인천광광활성화연구회 세미나 기념촬영.(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의회(의장 허식)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천관광활성화 전략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27일 인천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천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용희(국·연수2) 의원을 비롯해 김재동(국·미추홀1)·신성영(국·중구2)·이단비(국·부평3)·이강구(국·연수5) 의원이 참석했다.

또, 연구회는 문화컨설팅 전문그룹 ㈔헤이온와이드 나성수 대표를 초청해 ‘스마트 관광 시대의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응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나성수 대표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광 시스템 개발, 관광지 분석 및 개선, 관광객 유입 증대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 해안관광지 및 도서지역의 여행 인식도 개선, 관광객 접근성 강화 및 관광자원 활용성 증진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그리고 연구회는 전문가들과 협력해 관광정보 플랫폼 개발, 관광지 인프라 개선, 청년창업 지원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는 다양한 연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해 인천의 관광활성화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방침이다.

김용희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은 관광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회를 통해 인천의 해안과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연구회의 노력과 관계부서 및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인천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인천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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