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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 충북 9288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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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 충북 9288명 응시
  • 오효진
  • 승인 2023.05.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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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56곳 고등학교 3학년 학생 9288명이 응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과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경기교육청이 주관해 출제했다.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사는 필수영역으로 반드시 응시 대상이다.

국어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수학 Ⅰ과 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도록 했다.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와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한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충북교육청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수능 시험 체제에 적응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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