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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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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13일 개최
  • 조인경
  • 승인 2023.05.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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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는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오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판타지아 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행사는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12일 전야제에는 해외 공연팀들의 화려한 공연들이 열리고, 13일 개막식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래비전을 담아 '비상, 대구 미래의 빛'을 주제로 대형 미디어파사드, 100인의 시민합창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거리문화존과 엔조이존을 마련하고 ▲파워풀대구퍼레이드 ▲거리문화제 ▲시민문화제 ▲축제세리머니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파워풀대구퍼레이드는 행사의 핵심으로 8개국 82팀, 26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로 유명한다.

거리문화제는 ▲거리예술제 ▲Fan대구콘서트&퍼포먼스 ▲파워풀뮤직쇼 ▲심야문화제 ▲시민예술경연(보컬·트롯·스트릿댄스·Kpop댄스 파이터)으로 구성된다.

한편 페스티벌이 열리는 오는 13일 자정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가 전면 통제된다.

특히 올해는 국채보상로 일부 구간(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에서만 차량을 통제하는 대신 통제 시간은 매일 24시간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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