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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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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 이어져
  • 강종모
  • 승인 2023.05.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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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기관·단체에서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재순천고흥군향우회(회장 진유복)에서는 노안으로 고생하시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돋보기 100개를, 6일에는 전남소방119 섬나회(회장 이종량)에서 생필품꾸러미 8만원 상당 상자를 15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12일에는 순천우리병원(김한웅 외 5)에서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전남낙농농협(조합장 정해정)에서는 조합원 한마음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10kg) 100포를 인선원(구 인선요양원)과 디딤빌(구 인애원)에 기탁했다.

(사진=순천시 제공)
(사진=순천시 제공)

탁종수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은 “가정의 달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하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영심 순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순천시도 지역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후원자를 적극 발굴·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순천시 희망복지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6개월의 기나긴 시간에 어려운 이웃을 잘 찾아뵙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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