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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인공지능(AI) 활용 웹툰 인재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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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인공지능(AI) 활용 웹툰 인재 양성 나서
  • 최남일
  • 승인 2023.05.15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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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AI웹툰창작 기반한 실감 미디어 융합 교육
상명대 전경(사진=동양뉴스DB)
상명대 전경(사진=동양뉴스DB)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 선정을 계기로 챗GPT, 미드저니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툰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은 산·학·연·관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상명대학교는 기존 집약형에 비해 1억원이 추가 지원되는 ‘확산형’에 선정되어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과 상명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에이디엠아이로 구성된 사업단은 오는 6월부터 ‘인문과 과학, 예술이 융합된 AI웹툰창작 기반한 실감 미디어 융합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작된 콘텐츠는 국립부여박물관의 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기념 행사에 다양한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라며 “미디어 아트, K-역사 체험을 통해 충남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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