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해 농가소득이 전년 대비 161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가소득은 52만원 증가했다.
통계청은 18일 '2022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가소득은 4615만원으로 전년 대비 161만원(-3.4%) 감소했다.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348만원(-26.8%) 감소했고, 농업 외 소득은 1920만원으로 132만원(7.4%) 증가했다. 이전소득은 1525만원으로 44만원(2.9%) 증가했고, 비경상소득은 222만원으로 12만원(5.5%) 늘었다.
가계지출은 357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만원(0.6%) 증가했다. 자산은 연말 기준 6억1647만원으로 3079만원(5.3%) 증가했고, 부채는 연말 기준 3502만원으로 157만원(-4.3%) 감소했다.
어가소득은 5291만원으로 전년 대비 52만원(1.0%) 늘었다.
어업소득은 2072만원으로 105만원(5.3%) 증가했고, 어업 외 소득은 1269만원으로 163만원(-11.4%) 감소했다. 이전소득은 1713만원으로 142만원(9.0%) 증가했으며 비경상소득은 237만원으로 32만원(-11.9%) 줄었다.
가계지출은 3212만원으로 전년 대비 8000원(0.0%) 감소했다. 자산은 연말 기준 5억1067만원으로 881만원(1.8%) 증가했으며, 부채는 연말 기준 5978만원으로 462만원(-7.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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