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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 차(茶)로 中·韓 하나되다…'다도와 독서의 향기' 행사 서울광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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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 차(茶)로 中·韓 하나되다…'다도와 독서의 향기' 행사 서울광장서 열려
  • 서정훈 기자
  • 승인 2023.05.20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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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서울=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오는 21일 '국제 차(茶)의 날'을 맞아 주한중국문화원, 서울특별시 서울도서관, 한중다도향도협회, 한국 중앙일보가 19일 서울광장에서 '다도와 독서의 향기' 문화교류 체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다도∙향도 행사 및 체험과 보이차 관련 주제 강연 등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다예사들이 중국 다예(茶藝), 한국 다례, 향도 등을 선보였다. 다도∙향도 체험 구역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 차를 시음하고 우려내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서울광장 행사 현장에서 중국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신화통신=동양뉴스] 19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서울광장 행사 현장에서 중국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다도와 독서의 향기' 행사에 맞춰 서울광장에 별도로 마련된 '차 문화 도서 코너'에는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도시, 예술, 고전문학 등 분야의 다양한 중국 서적과 홍보 책자가 전시됐다.

19일 다예사가 서울광장에서 다예를 선보이고 있다.
[신화통신=동양뉴스] 19일 다예사가 서울광장에서 다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차 제조기술 보급 및 발양 ▷관련 풍속 보호 ▷중·한 양국 국민 간 문화체험 및 상호이해 촉진 등을 취지로 계획됐다.

19일 한 관람객이 서울광장에서 중국 차향을 맡아보고 있다.
[신화통신=동양뉴스] 19일 한 관람객이 서울광장에서 중국 차향을 맡아보고 있다.
19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광장에서 중국 차를 맛보고 있다.
[신화통신=동양뉴스] 19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광장에서 중국 차를 맛보고 있다.
19일 서울광장에서 다예를 선보이고 있는 다예사.
19일 서울광장에서 다예를 선보이고 있는 다예사.
[신화통신=동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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