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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희귀질환 극복 건강한 일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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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희귀질환 극복 건강한 일상지원
  • 김상섭
  • 승인 2023.05.22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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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5월 25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 대상자 의료비신청 당부
희귀질환 경기서북권 거점센터 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희귀질환 경기서북권 거점센터 이미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건강한 일상을 응원한다.

22일 인천시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의료비를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해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의 이해를 높이고,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및 치료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건강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환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기준 조사를 거쳐 만성 신장병, 혈우병, 모야모야병 등 1189개 대상 질환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진료비(요양급여 본인부담금),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난 한해동안 희귀질환자 1676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관할 보건소 방문신청 및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적극 신청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아 환자와 가족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자와 가족 모두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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