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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비량면 샛노란 금계국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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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비량면 샛노란 금계국 물결 이어져
  • 김상우
  • 승인 2023.06.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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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1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변 둑길 산책로에 금계국이 활짝 펴 샛노란 꽃길이 펼쳐져 있다.
  
양천강변에서 화현리까지 4㎞ 가량 이어진 둑길은 금계국과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사진=산청 생비량면 샛노란 금계국 물결)
(사진=산청군 제공)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을 가진 금계국은 8월까지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여름 들꽃이다.

한편 생비량면은 금계국 식재와 함께 최근 둑길에 조성한 징검다리의 담수효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앞으로도 휴식공간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살기 좋은 생비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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