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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목3·8동 모아타운 선정…양재2동·개포2동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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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목3·8동 모아타운 선정…양재2동·개포2동 불발
  • 허지영
  • 승인 2024.05.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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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3·8동 모아타운 대상지(사진=서울시 제공)
중랑구 면목3·8동 모아타운 대상지(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중랑구 면목3·8동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면목3·8동(면적 8만3057㎡)은 노후한 단독주택·다가구주택이 약 82.7%로 밀집돼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반지하 주택이 81%로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단 사업구역과 모아타운 구역계와 상당 차이가 있어 향후 관리계획 수립시 모아타운 구역계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모아타운 내로 진입도로 확보가 필요하다는 조건을 달았다.

인접 지역 간 도로체계의 정합성을 검토해 교통망 체계가 우선 검토돼야 한다는 조건도 부여됐다.

서초구 양재2동 280, 양재2동 335 일대, 강남구 개포2동 159 일대는 사업반대로 인한 주민갈등이 첨예한 점을 고려해 선정하지 않았다.

마포구 성산1동 250 일대, 양천구 목2동 231-27 일대는 구역계 적정성과 지역 일대의 정합성 등을 검토가 필요해 보류됐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4차 대상지 선정위원회로 공모 신청한 대상지 6곳에 대해 각 지역 서울시 접수일을 기준으로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수 시 주택공급기획관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와 사업 실현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업추진 반대 등 주민 갈등이 있거나 부동산 이상거래 동향 등 투기수요가 유입됐다고 판단되는 지역은 모아타운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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