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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청진기사업 본격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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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청진기사업 본격 확대 시동
  • 김상섭
  • 승인 2024.05.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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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일∼6월 10일, 지역청년 (예비)창업가 12명 모집
지난해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킥오프.(사진= 인천시 제공)
지난해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킥오프.(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가 ‘2024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청진기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1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청년(예비)창업가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로,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7년 이내의 기술분야창업가(또는 예비)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창업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진출국가를 아시아에서 북미지역까지 확대하며, 여러 창업기업의 진출수요와 국내외 창업생태계 등을 고려해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미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풍부한 해외진출지원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액셀러레이터 2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진출 국가와 1대1 매칭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명의 청년 창업가들을 선발해 몽골과 베트남 아시아 2개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했다.

아울러 기업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현지 시장조사 및 해외 현지파트너 발굴·매칭 등 행정적·재정적 다양한 지원을 했다.

사업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의 ▲해외법인설립(3건) ▲업무협약(MOU) 등 협약 체결(29건) ▲프리 기업공개(IPO) 등 277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와 함께 ▲해외수출 9만7113달러 ▲특허출원 및 등록(46건) ▲제휴점 체결 등을 통한 판로개척(89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비전 인공지능(AI)기반 닭꼬치 푸드테크 기업인 ㈜청춘에프앤비(대표 박진완)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오 실험 자동화 로봇을 생산하는 ㈜에이블랩스(대표 신상)도 미국에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또, 드론 배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인천시는 올해도 이들 참여기업이 더욱 다양한 국가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또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2026년까지 총 100명의 청년(예비)창업가를 발굴해 해외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지원인원과 진출지역을 확대해 4년간 총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모든 청년 창업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하는 것이 우리 인천,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한편, 청진기사업은 해외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해외진출기회를 제공하고 최고경영자(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천시가 2003년부터 추진한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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