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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올 하반기 정기연주회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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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올 하반기 정기연주회 티켓 오픈
  • 김상섭
  • 승인 2024.05.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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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유료회원, 22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
인천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인천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하 인천시향)이 2024시즌 하반기 정기연주회의 티켓을 오픈한다.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이광재)은 21일 오전 10시 홈페이지에서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고, 다음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인천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이끌며, 특색있는 두 개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세계 무대에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K-클래식 선두 주자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인 ‘클래식 나우’와 한층 더 깊이 있게 음악의 정수를 담은 ‘클래식 에센스’로 꾸며진다.

아울러 오는 9월 6일 열리는 ‘2024 클래식 나우’ 첫 무대는 독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에 최연소 종식수석으로 임명된 바수니스트 유성권이 함께 한다.

독주 및 실내악주자로도 왕성히 활동하며 바순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가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밖에도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서곡과 인간의 슬픔을 처절하게 그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이 준비된다.

‘2024 클래식 에센스 II : 환호하라, 기뻐하라’는 오는 10월 18일에 개최되며, 세계적 소프라노 황수미가 협연자로 모차르트의 ‘환호하라, 기뻐하라’, 말러 ‘교향곡 4번’을 들려준다.

오는 11월 8일 준비된 ‘2024 클래식 나우Ⅱ’에서는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콩쿠르 우승, 2019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4위 등 수많은 수상을 이룬 첼리스트 문태국이 등장한다.

그는 낭만주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엘가의 ‘첼로 협주곡’으로 첼로 역사의 새로운 계보를 잇고 있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외에도 드뷔시 작품 중 가장 우리에게 친숙한 ‘달빛’, 고전주의 시대 양식을 완성했다고 평가되는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영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2024 클래식 에센스 IV : 1905’는 12월 6일, 2022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또, 지난 1095년 러시아 10월 혁명의 모태가 된 ‘피의 일요일’을 담아내어 쇼스타코비치에게 레닌 상을 선사한 ‘교향곡 11번’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으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2024년 하반기 정기연주회 역시 관람료를 전석 1만원으로 책정했다.

그리고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다자녀가정 등을 위한 혜택도 준비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라고 있다.

한편, 인천시향은 올해 상반기 동안 ‘신년음악회’ ‘영 아티스트 콘서트’ ‘화이트데이 콘서트’ 등의 기획연주회를 성료했다.

이와 함께 탄생 200주년을 맞은 작곡가 브루크너를 기념하는 굵직하고 무게 있는 정기 연주회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순항했다.

오는 6월, 7월에도 피아니스트 최희연,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함께하는 무대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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