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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몽골에 도시개발 노하우 전수…몽골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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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몽골에 도시개발 노하우 전수…몽골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 허지영
  • 승인 2024.05.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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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도시개발 분야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몽골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몽골 도시개발분양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몽골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몽골 도시개발분양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타르 시청, 몽골과학기술대학교 5개 기관 소속의 도시개발, 토지관리, 교통,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을 선발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몽골은 1990년대 사회주의체제에서 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전환된 이후 급격한 도시화를 경험하고 있다. 

짧은 기간 내 수도 울란바타르시의 인구 집중현상은 체계적 계획의 부족과 기반시설의 미비로 교통혼잡, 환경오염, 주택부족 등의 도시문제를 겪고 있다.

시는 이번 연수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경전철,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모빌리티 등과 관련된 시의 주요 정책 및 행정 시스템을 전수했다.

바트볼드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도시계획국장은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을 이해하는데 서울시와 서울대, KOICA의 공헌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번 초청연수 프로그램이 몽골 도시개발 공무원들의 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준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몽골의 인적 자원 육성의 기반이 되고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해외 다양한 도시에 서울의 도시개발 분야 우수정책과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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