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17:59 (금)
5월 자동차 수출 65억 달러, 역대 5월 중 최고
상태바
5월 자동차 수출 65억 달러, 역대 5월 중 최고
  • 서다민
  • 승인 2024.06.20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 (사진=동양뉴스DB)
자동차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5월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5월보다 4.8% 증가한 65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5월 실적 중 사상 최고 기록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수출액이 작년 5월보다 4.8% 증가한 65억 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누계 기준으로도 308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4.7%)를 기록하며 동 기간 실적 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5월 친환경차 수출액은 하이브리드차의 높은 성장세(전년 동월 대비 +48%)를 바탕으로 작년 5월보다 4% 증가한 21억8000만 달러이며, 3개월 연속으로 2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최대 수출시장인 북미 수출(40억 달러)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을 견인했다. 한편, 대(對)유럽 수출은 체코, 슬로바키아 현지공장 생산 확대로 인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오세아니아의 경우 호주 시장 내 싼타페, 카니발 하이브리드 신차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5월 생산량은 37만3000대(전년 동월 대비 △2%)이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광명2공장 가동 본격화, EV3 등 전기차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반등이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자동차 5월 내수 판매량은 14만1000대(전년 동월 대비 △7%)를 기록했으며 친환경차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5만2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하이브리드차는 작년 5월보다 19% 증가하면서 3만8000대, 전기차는 3% 감소한 1만30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자동차, 자동차부품 수출 1000억 달러를 목표로 최근 해상운임 상승에 따라 수출바우처 조기 집행, 임시선박 3척 투입 등 적극 대응하는 한편, 7월 ‘미래차부품산업법’ 시행을 통해 정책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