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17:59 (금)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 2개월 추가 연장
상태바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 2개월 추가 연장
  • 서다민
  • 승인 2024.06.21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유. (사진=동양뉴스DB)
주유.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가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을 올해 8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과 물가 안정방안을 점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유류세 한시 인하조치를 2개월 연장한 것에 맞춰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CNG 유가 연동보조금도 올해 8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해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농산물의 경우 배추·무는 비축(1만5000톤), 계약재배(7000톤), 산지출하조절시설(6000톤) 등 정부 가용물량 2만8000톤을 확보해 여름철 수급 불안에 대응할 계획이며, 수입과일은 6월 중 할당관세 등을 통해 4만톤 이상을 추가 도입하고 하반기에도 할당관세가 연장된 만큼 추가 물량을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다.

또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주 수박 수급 동향을 시작으로 사회누리망(SNS) 등을 통해 주요 농식품 물가·수급 상황 등에 대한 정보 제공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산물은 현재까지 어한기 대비 수산물 비축물량 4156톤(계획 대비 82%)을 공급했으며 원양산 오징어 225톤을 이번 주 안에 주요 마트에 추가 공급하는 한편, 김에 대해서는 7월 중 민관협의체(해양수산부 주관)를 구성해 김 수급관리 방안, 업계 현안 및 개선과제 등을 집중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6월 중 양호한 기상여건, 주요 작물 출하 확대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석유류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누적된 고물가로 인해 체감물가 부담이 큰 만큼, 먹거리 등 체감도가 높은 생활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