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17:59 (금)
불법개설 의심약국 실태조사 위탁 전문기관 지정, 단속 역량 강화
상태바
불법개설 의심약국 실태조사 위탁 전문기관 지정, 단속 역량 강화
  • 서다민
  • 승인 2024.07.09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약국. (사진=동양뉴스DB)
약국.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불법개설 의심약국 단속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불법개설 의심약국 실태조사 근거를 규정한 ‘약사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실태조사 관련 협조 요청 대상 및 업무위탁 기관·범위 등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공공기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사회 및 한약사회 등 실태조사를 위해 업무 협조 요청을 할 수 있는 기관·단체 등의 범위를 정해 의약품 공급내역 정보 및 의심약국 신고 등 정보제공 협조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 요양기관 실태조사 경험과 역량을 갖춘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업무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사무장 약국’ 등 불법 개설 약국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중대 범죄이나, 최근 브로커를 통한 편법 개설 등 수단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불법 개설 의심약국 단속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