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선착순 50개 학습 모임 지원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강사에게 배우는 `2014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10명 이상의 안성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간, 장소를 선정·신청하면 학습이 가능하도록 강사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강좌별 강사비는 20시간씩 최대 60만원을 지원해주며 재료비, 교재비, 장소 대관료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신청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개 학습 모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 한 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수요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 이웃, 친구들과 배움으로 소통, 공감해 행복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