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교육청(교육장 김영신)은 오는 7일부터 실시되는 2014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앞서 점검의 효율성 향상과 학교급식 청렴도 및 위생·안전성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점검단 위촉장 수여식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급식 식재료 구입부터 보관 및 조리, 배식까지 급식 전반에 따른 위생점검 기준, 급식시설 및 설비관리, 보존식 관리 등 점검방법 및 활동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교급식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학교급식점검단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교급식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생 및 학부모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학부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으로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위촉된 학교급식점검단은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보건소, 대학교 자문교수, 학부모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2016년 3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학교급식 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점검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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