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교 금연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금연교육은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흡연의 심각성을 교육하며, 호기심으로 접할 수 있는 흡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전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금연을 통한 가족사랑 실천, 공공장소에서의 직·간접 흡연피해 예방 등과 같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주제로 금연포스터 부문과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주제로 한 자유그림 그리기 부문으로서 공모기한은 다음달 9일까지 이며 주소지별 보건소로 접수 하면된다.
수상작은 내달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각 학교를 통해 시장상을 전수할 예정이며, 각종 캠페인 및 행사 시 전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흡연예방 학교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전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가치관 형성, 실천 및 행태 개선에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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