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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원장 지지모임’ 광주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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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원장 지지모임’ 광주에 떴다
  • 백형모
  • 승인 2012.06.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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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CSKorea재단’ 광주대표자회의 결성


안철수 원장의 대선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지지하는 모임인 ‘CSKorea재단 광주시지부 창립준비위원회’가 5월 31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백빌딩에서 대표자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모임에는 정해훈 재단 공동대표와 문남열·박석진 광주시지부 창립준비위 공동대표, 정당인,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준비위는 ‘CSKorea재단’ 의 향후 일정과 비전 등에 대한 논의를 갖고 참신한 지역인재 영입에 나서기로 했다. 또 오는 25일 광주시지부 8개 권역별로 창립대회를 갖기로 했다.
‘CSKorea재단’은 안 원장이 대권행보를 시작하면 지역 유권자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과거의 구태정치 프레임에 갇혀 있는 권력지향적인 인사를 배제하고 우리 사회의 시대적 과제인 복지와 평화, 소통과 합의를 실현할 수 있는 시대정신을 최우선에 두기로 했다”며 “중산층과 서민이 중심이 되고 인권과 복지를 중시하며 동서화합과 대북화해의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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