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야당이지만 여당을 하는 자세로 국민 경제를 챙기는 자세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여야정 경제협의체 구성할 것을  새누리당에 제안했다.
 
이 대표는 11일 제5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제안하고 현재 우리경제는 하반기로 갈수록 굉장히 어려워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이어 수출 감소세가 이렇게 계속되면 내수에 이어서 수출까지 안 좋아지면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훨씬 어려워질 것 같다며 경제성장률이 원래 4.5%를 예정했었는데 성장률이 3%초반에까지 내려갈 걸로 전망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유로존 위기가 발생하면서 앞으로 금융에까지 영향을 많이 미칠 것 같고 증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며 이렇게 된 근본원인은 이명박 정부가 우리 경기를 예측을 잘못한데 근본 원인이 있고 고환율 정책을 쓰면서 고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를 위한 여야정 경제협의체를 만들어서 올 가을국회에서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내수진작을 위한 좋은 경제정책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낼 것을  새누리당에 거듭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