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가지 전술 모두 바탕은 체력이다. 더구나 한명이 적은 상황에서 선수들의 정신력과 체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상황. 게다가 개인기가 월등한 스페인을 상대로 전반 대인마크와 역습에서 체력소모가 심한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한국팀의 후반 체력상황은 좋지 않은 상황.
현재 중계 캐스터의 입에서도 선수들의 체력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 스페인 후반전은 이제 중반을 지났지만 아직까지 선수들의 눈에 띄는 체력저하는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한국은 한수 아래인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강력한 압박으로 스페인 선수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민중의소리=홍민철기자]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