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남원시 이백면이 올해 봄부터 코스모스 등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여름이면 주요도로변인 시군도 15호선, 내척선, 과립리 주변일대 등 곳곳에서 꽃길 · 꽃밭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쾌적한 이백면 이미지를 위한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꽃길 정비로 지역경관 조성과 과립리 주변일대 1223㎡ 유휴 공한지를 활용해 코스모스 식재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노인일자리 40명이 식재작업은 물론 비배관리 등 전반적인 꽃밭 가꾸기에 참여했다.
7월에 찾아온 코스모스는 새롭고 아름다워 주민들에게 또 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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