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 경기 이천설봉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백미(1000kg 상당), 라면, 휴지, 생활용품, 연탄 등 생활용품 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증포동주민센터에 전달 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박회자 증포동장과 함께 증포동 관내 저소득층 10곳의 가정을 직접 방문, 정성껏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 주기도 했다.
조항애 이천설봉로타리클럽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하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며,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정례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회자 증포동장은 이천설봉로타리클럽 회원들의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증포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복지욕구를 찾아 내고 기부단체와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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