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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회장 홍성길)가 매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자 8.15일 광복절에 태극기나눠주기운동 행사를 펼치고 있어 칭송을 얻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13일 오전에는 신안동 한국아파트에서, 오후에는 우산동 우미아파트에서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북구협의회는 광복절을 전후해 지금까지 14년 동안 매년 광주역 앞에서 태극기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2010년 광복절에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고 싶어도 섬인 탓에 쉽게 구할수가 없어서 달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신안 지도초등학교에 가정용 태극기를 지원하여 태극기 사랑운동을 펼쳤다.
2011년에는 북구 신안동을 비롯한 4개 동에 가정용태극기를 지원해 8.15일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수있게 했고, 2012년 6월6일 현충일에는 31사단에 50개의 가정용태극기를 전달하여 군인가정에 태극기를 게양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도 가정용 1,000여개를 북구 소재 아파트 8개동에 배부하여 태극기를 달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8월 15일에는 광주역에서도 가정용과 차량용태극기 나눔행사를 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 북구협의회는 매년 이같은 행사를 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애국 애족하는 마음을 기르고 바르게살기운동을 널리 보급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길 북구협의회장은 "태극기 사랑은 나라사랑의 근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태극기가 널리 보급되도록 해야 합니다"라며 태극기 나눠주기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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