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용화동 소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관내 조손가정을 시작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용화동 소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관내 조손가정을 시작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연탄 1200장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 연탄지원이 필요한 4가정에 300장씩 지원됐다. 60여명의 교회 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강효승 목사는 “크지 않은 도움이지만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오히려 우리들의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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