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달 1일부터 새 우편번호가 전면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인지도 제고 및 제도의 조기 사용정착을 위해 우체국과 합동으로 새 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체계를 기반으로 한 새 우편번호는 6자리에서 5자리로 변경되는데, 앞 3자리는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과 인터넷 우체국, 우정사업본부에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는 동해우체국과 합동으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천곡 시내 및 전국 최대의 북평민속5일장에서 상인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가두 캠페인을 벌여 신속한 우편물 배송서비스제공을 위하여 새 우편번호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 사용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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