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대덕대 제공) |
대전보훈요양원(원장 이규원)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등 보훈대상자의 노후복지를 위해 정부의 보훈정책 일환으로 설립된(2012년 10월 개원)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현재 6ㆍ25참전용사와 베트남전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164명을 포함, 204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대덕대 군사학부는 대전보훈요양원과 산학협력협약을 맺고(2014년 6월), 장차 군 간부가 될 군사학부 학생들이 6ㆍ25전쟁과 베트남전에서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현장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첫 번째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이규원 원장의 인사말씀과 보훈요양원 소개를 받고, 200여명의 보훈요양 노인들을 대상으로 족욕지원 활동, 안마해드리기, 노래부르기, 식사지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대덕대 전투부사관학과는 올해 신설된 학군제휴협약학과로서 육군이 요구하는 맞춤식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군사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실시된 육군의 군장학생 선발 1차 필기시험에 학과 전원이 합격해 전국에서 1등을 한,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군 간부 양성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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