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업칼럼] 이대건 박사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애란인은 난초 이름을 남긴다" [농업칼럼] 이대건 박사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애란인은 난초 이름을 남긴다" [동양뉴스] 세상의 모든 생명체에는 종족을 번식하려는 유전자가 내재해 있다. 본능적으로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려 대를 이어가려 한다. 동물이나 식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종족 번식의 본능이 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하는 욕구가 누구에 게나 있다. 한 분야에서 일가견을 이루고 자기 이름으로 된 흔적을 남기려 한다. 자신이 이 세상에 살다 간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이다.한국춘란을 가까이하면 자신의 이름으로 된 난초를 남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람이 자식을 낳고 이름을 붙여 호적에 올리는 과정이 춘란 세계에서도 흡 칼럼 | 윤진오 | 2021-01-15 11: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