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올레길을 걷는 관광객들제주 올레코스와 연계한 새로운 테마관광 상품이 개발 된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바닷가에 산재한 간출암(속칭:여), 형상석 등에 대한 지명과 얽힌 이야기, 속담, 설화 등을 발굴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한다고 밝혔다. 청정제주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고 더불어 세계7대자연경관 달성으로 제주가 세계적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제주를 찾는 중국인 등 외국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품격 해양관광 동력산업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새로운 관광테마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해양문화 스토

▲ 한류스타 박주민 한류스타 박정철동남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연예인 박주미·박정철(본명 박철)이 제주 홍보 첨병으로 나선다. 제주도는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한 해외홍보 마케팅 및 국내외 민간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 12월 1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이들은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박람회(전시회)나 판촉 이벤트 등에 참여 제주상품을 적극 알려나감으로써 청정 제주의 향장품과 특산품의 세계시장 진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 28일 서귀포시민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기피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서귀포시에 조성된 제주혁신도시에는 이전 예정이던 공공기관들이 기피해 토지가 방치되는 등 지역 개발에 차질을 빚어 시민들이 분개 하고 있다. 서귀포시 지역 주민들이 '제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연 시민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규탄대회 및 청원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지연 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28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시민공동대책위원회에는 홍명표 전 관광협회장

제주항에서 처리되는 물동량이 대폭 증가해 준공된 외항에서도 화물 처리가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 누계 도내 2개 무역항 및 4개 연안항의 항만물동량은 925만1000톤으로, 전년 동기 853만3000톤 대비 8.4%가 증가했다. 화물 물동량은 철재류, 농산물이 감소한 반면 시멘트 13%, 비료 35%, 목재 46%, 음료 등 조제식품 65%, 기타 품목 11%가 각각 증가했다. 특히 비료는 지난해 농산물 가격의 호조와 향후 농산물가격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전년 동기대비 35%가 증가했다. 시

한나라당 광주시당이 오는 26일 오전10시부터 16시까지 서구 무각사 주차장에서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연다.이날 행사에는 시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및 여성위원들을 비롯해 청년․홍보․중앙위 등 시당 주요당직자 10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당직자와 당원들은 이날 평소 소장하고 애용해 온 의류 제품과 중고책 등 생활잡화를 비롯해 현장에서 파전, 민속주, 기타 등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바자회를 찾은 당원들과 지역민들에게 판

▲ 여론조사결과'군복합형관광미항인가' 아니면 '군기지인가'문제를 바라보는 찬ㆍ반 양측의 시각차가 분명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따라서 찬ㆍ반양측 협상이 당장 진전을 보기는 어렵다는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그러나 해결 가능성도 있다는 징조다. 제주도민들은 한결같이 원래 약속한대로 하면 사태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사)제주포럼(상임대표 고희범)가 지난 19일 하루동안 (주)우리리서치에 의뢰 제주해군기지건설과 정치현안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ARS(

▲ 왼쪽에서 네 번째가 김종원본부장이다. ©동양뉴스통신 광주 김대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21일 소회의실에서 우산매일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전남지역본부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직원 장보기 행사 추진’ 등을 하면서 전 직원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하여 구내방송 및 게시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방문 및 각종 시상금, 포상금 등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자매결연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 전달함으

제주도의회 18일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은 건설이 지지부진한 헬스케워타운과 서귀포관광미항에 대해 질타했다.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위성곤 도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중 서귀포시 관련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한 뒤 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위 의원은 “헬스케어타운, 서귀포관광미항 등 이같은 사업들은 서귀포시가 경유형 관광지에서 정박형, 정주형 관광지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사례이자 지역경제발전과 밀접한 것”이라며 “혁신도시 사업도 마찬가지다. 서귀포시에서

제주도 내 기업체들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 매출액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1주간 도내업체를 대상(유효응답 105개 업체)으로 조사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따른 기업 경제파급효과 조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 지역 경제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86.6%(매우긍정적 50.4%, 다소 긍정적 36.2%)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긍정적 영향으로는 관광객 유치기여(36.3%), 지역 및 기업 홍보효과(23

▲ ©동양뉴스통신 ‘전국 공직자, 장성 청백리 정신 배운다’ 16일 장성군은 이날부터 1박 2일간 중앙공무원교육원 5급 승진자과정 교육생 104명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장성군 관계자는 “이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청렴교육이며 , 교육생들은 국세청과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 등 국가의 미래와 공정한 사회를 이끌 주역들이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장성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한학자인 노강 박래호 선생이 아곡 박수량 선생과 지지당 송흠 선생의 생애와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김재균)은 14일 E마트 광주 북구입점 관련해 "모든 법적 소송을 취하하고 입점을 포기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광주시당은 성명서에서 "지난 8월 북구 매곡동 산1-5번지 고려중·고 인근에 위치한 지하3층 지상4층 규모의 E마트 건축허가와 관련, 북구청이 건축허가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전제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붕괴시키는 것은 물론, 건축 설계상 불법성마저 드러나 관련 건축사가 고발까지 된 상황에서 대한민국 1등 할인점을 자부한다는 E마트가 입점 감행을 추진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성토했다

▲ 상공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은 자연유산으로 지정돼 2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 하고 있다.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 내면서 관광산업의 신기원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는 개발 중심주의 국가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연환경을 중시하는 친환경으로 거듭나는 제주도가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허지만 국제관광지로 변모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에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용시설과 신공항 건설에 대한 사업들이 조기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또 제주도민들도 이번에 한뜻을 모와 이룬

▲ 12일 새벽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순간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정운찬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맞잡은 양손을 번쩍 들어 환호하고 있다.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새벽 4시 7분 제주 아트센터에서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이 대한민국 제주도를 비롯해 브라질의 아마존, 베트남의 하롱베이, 아르헨의 이과수폭포, 필리핀의 지하강, 인도네시아의 코모도, 남아공 테이블마운틴 등을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로써 제주도는 2002년 생물권

8일부터 올해산 노지 감귤이 해외 수출을 위해 선적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올해산 노지 감귤이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8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11월8일 미국, 11월9일 캐나다, 11월10일 러시아에 올해 첫 수출 물량인 140톤(7 C/T) 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11년산 노지감귤 수출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제주감귤농협에서는 수출을 전담 추진하는 무역사업소를 1994년도부터 별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수출에 난항을 겪으면서 보다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제주감

▲ 왼쪽부터 김창규 (주)이스트게이트테크놀러지 부회장, 강운태 광주시장, 우관제 솔렌시스(주) 대표이사, 제임스정 솔렌시스(주) 부사장©동양뉴스통신 광주 김대혁기자 광주시는 터치센서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솔렌시스(주), (주)이스트게이트테크놀러지와 터치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150억원 투자와 10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체결했다. 이로써 광주는 최첨단 신성장동력산업인 터치센서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터치산업 클러스터화를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광주시와

▲ 2일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나가사끼 실버연식야구팀▲ 2일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벳브실버연식야구선수단 제1회 아시아실버연식 야구대회를 앞두고 참가 하는 일본환갑연식야구선수단들이 들어오고 있다. 2일 오전 12시30분 제주국제공항에는 일본 나가사끼와 벳부환갑연식야구선수 40여명이 도착해아시아실버연식야구제주도협회로 부터 환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 이번에 아시아실버연식야구대회에 참가하는 일본 8개팀과 대만팀은 내일 하루동안 국제선과 국내선편을 이용해 제주도에 도착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제1회 아시아실버연식야구대회』가 오는

제주시는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5개월간 동계전지훈련 집중유치기간으로 설정, 타지역 동계훈련팀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제주시체육회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스포츠지원과, 제주시생활체육회와 협력해 전지훈련중점 유치 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전지훈련 유치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이 기간 3000개팀에 3만6000명을 유치해 37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낸다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 6월 지난해 전지훈련기간 방문팀에 대한 감사서한문 및 홍보책자 발송했다. 또한 지난

▲ 제주 해군기지 조감도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발전계획에 1조5655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군복합형미항 지역발전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이 계획은 제주자치도가 지난 6월30일 국토연구원과 제주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것으로 오는 12월 정부계획으로 확정된다. 제주도에 따르면 6대 전략, 52개 사업으로 전체 예상사업비는 1조5655억원이다. 이 가운데 국비는 1조511억, 지방비 1059억, 민자 4084억원으로 제시됐다. 사업비 규모는 평택 장기종합발전계획,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선정에 투표를한 라오스 대학교 교수 학생들제주-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투표 열기가 동남아 지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선정 홍보위원인 김호경(세무사), 홍정오(라오스한인회 직전부회장) 등은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를 위해 20일 라오스 제1국립대학에서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제주가 고향인 김호경씨는 재경제주도민회 감사를 맡고 있으면서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도전하는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라오스에서의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또한 라오스 제1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