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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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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열어
  • 정효섭
  • 승인 2014.10.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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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장애원 어린이 수상 등 77명의 입상작품 1년간 전시

[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제5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에서   장재원(인천창신초교 5학년) 어린이가  ‘문화재 우주’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그리기’,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 그리기’, ‘선사시대 상상화 그리기’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돼  모두 286명의 어린이들이 작품중 77명이 입상했다.

입상자는 우수상(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상)은 ‘신도시 속에 비친 신석기시대’를 그린 조수아(금파초교 4학년) 어린이, ‘맘모스’를 그린 김강현(인천발산초교 1학년) 어린이, ‘족장의 죽음’을 그린 김준서(인천창신초교 2학년)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선사시대는 어떤 모습인지, 어린이들은 박물관에서 어떤 유물에 눈길을 주고 관심을 갖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가을에도 제6회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상식을 개최하고 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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