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남윤철 기자 =‘2014 창원복지박람회’가 창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 창원시 후원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나누는 사랑! 행복도시 창원!’이라는 주제로 시민의 복지정보 확대와 나눔에 중심 포커스를 둔 이번 행사는 복지기관 단체들의 다양한 정보와 스토리를 담았다.
노인, 종합복지, 장애인, 여성·아동·청소년 등 복지분야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줌과 동시에 복지를 몸으로 직접 체험 하는 장과 복지기관에서 운영하는 복지카페, 창원소방본부의 안전체험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안전한 먹거리 홍보관,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등 유익한 정보도 제공된다.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17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다양한 복지기관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C-welfare Star’라는 복지스타 경연대회와 18일 오전에는 복지시설 종사자가 자신이 속한 기관과 단체를 소개하는 스피치 시간을 갖는다.
또 복지기관·단체에서 어떠한 직업이 일하는지 알 수 있는 일자리정보관과 한 컷의 사진으로 만나보는 따뜻한 복지 ‘Thank you Changwon’이라는 복지사진전도 개최된다.
창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강외숙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지역 복지기관·단체들의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게 하고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우리시민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모든 세대와 생애주기에 맞춰진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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