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릉시는 오는 18일 한류 1번지이자 한국관광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남이섬에서 시, 남이섬관계자, 관광객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이섬 ‘강릉day’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강릉 실버악단 거리행진, 강릉농악, 푸너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강릉특산물 전시·판매 먹거리 장터운영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 제공 등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이섬을 찾는 연간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릉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강릉 문화관광의 촉진 및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홍보는 물론 궁극적으로 강릉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지난1월 시(시장)⇔남이섬(대표 강무현)간의 상생협약체결 후속 조치사항으로 남이섬 솔향공원내에 ‘미니 경포정자 준공식’ 행사를 병행해 개최한다.
임용수 시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와 남이섬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창의적 상상 아이디어 공유와 상호 관광자원을 발굴 지원함으로서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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