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
[인천=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남동아동문화축제’를 열었다. 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장석현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격려했다.
남동지역 4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선발된 밴드, 댄스, 국악, 사물놀이, 악기연주, 합창 등 15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과 재주를 뽐내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석현 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축사를 통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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