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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제4회 국제 자선 예술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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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제4회 국제 자선 예술 전시회' 개최
  • 남윤철
  • 승인 2014.10.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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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전권회의’ 기념 …21~22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산=동양뉴스통신] GF4D(Global Fashion for Development)는 Maritage와 공동으로 ‘2014 부산 ITU전권회의’를 기념해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 홀에서 ‘제4회 국제 자선 예술 전시전(Giving Back Art & Design 201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GF4D는 UN의 새천년 개발계획인 ‘세계 빈곤퇴치와 경제개발 구현’목표에 부합해 패션관련 산업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속적인 인재발굴 및 인력창출,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비영리 자선단체이다.

Maritage(Multi Cultural Art & Heritage)는 여성 문화 공예인의 인력창출과 여성인권 보호 및 빈곤에서 벗어나 경제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는 의식 있는 20여 개국 30여 명의 예술인, 패션인들이 재능기부로 ‘Creating, Collaborating and Developing From Culture To Couture’ 주제아래 펼쳐지는 국경없는 패션·문화예술로 글로벌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2014 부산 ITU 전권회의 대회 주제인 ‘Harmonization’에 부합하는 국제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라는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GF4D자선위원회는 ‘Global Fashion for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국제 컨퍼런스와 아트전시 및 어워드를 포함한 갈라디너쇼 3가지 프로그램으로 의식있는 세계 문화예술인들이 사회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재능을 나누고 화합하는 국제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21일 오전 10시 영산대학 해운대 캠퍼스 강당에서 열리며, 축사 및 기조연설 등이 진행된다.

 ‘아트전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멕시코조각가(Mr.Rodrigo De La Sierra)의 조각 Timo & Tea를 중심으로 미술, 회화, 디지털 미디어, 조각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30여 명이 자신들만의 개성을 입힌 작품을 선보인다.

‘갈라디너쇼’에서는 ‘Giving Back Art & Design 2014’ 작가와 작품 소개, 전통과 패션이 하나 되는 한드레스의 진수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여 펼쳐지는 이 행사가 많은 패션 문화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고 재능을 나누는 친선교류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통해서 저개발 국가를 지원하고 국제 협력과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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