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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암반수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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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암반수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 제주포커스
  • 승인 2012.09.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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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발공사 WCC 총회기간 중 프리미엄급 '한라수' 4만병, 환경대축제장에 삼다수 30만병 지원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신이 내린 선물 '제주의 암반수'가 전 세계 환경리더들에게 소개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간 중에서 제주삼다수와 시판을 앞두고 있는 프리미엄급 생수 '한라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WCC총회에 지원되는 먹는샘물은 최근에 시제품을 선보인 한라수(패트 500㎖·유리병 375㎖) 4만병과 제주삼다수(500㎖) 30만병 등 총 34만병 규모다.
 
한라수는 세계자연보전총회 공식행사 등에, 제주삼다수는 총회 기간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환경대축제 행사장 등에 얼굴을 내민다.

도개발공사는 이번 총회 기간 전세계 180여개국에서 세계 환경문제를 이끄는 환경전문가와 국제기구 수장, 전·현직 국가 수반, 친환경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만여명의 리더들이 제주를 찾음에 따라 제주 암반수의 우수성을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영국의 가디언 환경담당 기자를 비롯 카타르 알자지라 TV팀, 스페인의 엘파이스 기자 등 세계 유력 언론인들도 총회 취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할 계획이어서 제주삼다수와 한라수의 해외수출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제주의 천연자연을 품은 제주삼다수와 한라수에도 전세계 환경 지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이번 총회를 제주 암반수의 해외수출에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개발공사는 지난 2월 우근민 도지사와 제주WCC 조직위원회 이홍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삼다수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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