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흥군은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푸른고흥21협의회 주관으로 21일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푸른고흥21협회 회원 및 (사)고흥군 새마을회 읍ㆍ면 부녀회장단 등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 원인과 이해 및 녹색생활 실천방법, 온실가스 줄이기 등 녹색생활실천을 위해서 마련됐으며,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주제로 실시됐다.
강의는 평생교육원장 송재준 교수를 초빙해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원인은 무엇인가? ▲기후변화와 적응방안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고흥군 푸른고흥21협의회 회원들은 86명으로 구성돼, 10여년 전부터 군민 환경교육과 지역 주요 행락지를 대상으로 한 환경보전 정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김순석 푸른고흥21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녹색생활 실천지도자로서 청정 고흥을 위한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의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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